'안녕하세요' 효민 "배윤정, 매일 세고 매일 무서웠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녕하세요' 효민이 배윤정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는 방송인 박지윤, 안무가 배윤정, 가수 효민, SF9 찬희,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미지가 세 보인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배윤정은 "오해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윤정은 과거 효민의 안무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효민은 "언니는 매일 세고 매일 무서웠다"며 웃었다. 이어 "물론 이제는 언니라고 편하게 할 정도로 잘해주고"라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안겼다.

효민은 "'보핍보핍'할 때 이걸 어떻게 하지 했는데 언니가 계속 '더 고양이처럼!'이라고 했다. 고양이가 되려고 노력해 열심히 했는데 잘 됐다. 그때부터 시키는대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