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화가 육성재와 입수를 확정했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상화는 제자들과 허벅지씨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상화는 정신력 무장을 위해 계곡물 입수를 하겠다고 했다. 입수자 선정 게임은 바로 허벅지씨름. 이상화는 "제가 단 한 번도 허벅지씨름을 한 적이 없다. 여러분들과 여길 들어가기 위해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화는 "힘이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 제가 약할 수도 있다"라고 했지만, 제자들은 그럴 리 없다고 했다.
본게임 전 기량테스트를 위해 제자들끼리 허벅지씨름을 했다. 이상화는 이상윤에게 진 양세형부터 대결을 하기로 했다. 이윽고 시작된 1대 4 릴레이씨름. 양세형 기록은 5.5초. 육성재는 시작하자마자 패해 1.64초였다. 이승기는 4.71초였다. 입수자는 육성재.
육성재는 "너무 못한 것 같아서 사부님 힘 빠졌을 때 한 번 더"라며 재대결을 요청했다. 하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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