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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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김동현 "태명은 매미, 내가 태어나 제일 잘한 일"

기사입력 2019.02.16 19: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파이터 김동현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김동현이 아빠된다는 소식이 전파를 탔다.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은 모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김동현은 "8주하고 2일 됐다"고 전했다. 붐은 39회 알함브라 현빈대떡, 박보검나 매운 족발, 41회 꼬리치는 풍천 장어 등을 요주의 음식으로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정도면 태명이 놀토"라고 힘줬다. 김동현은 "태명을 매미로 했다. 내 별명이자 꼭 붙어 있으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그마한 심장이 움직이고 할 때 세상에서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 같았다"며 "여기와서 좋은 걸 먹고 도레미 마켓의 힘을 얻어 생긴 것 같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혜리는 감동받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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