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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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황지현, 2000년대 광고여신의 숨겨진 명품보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16 06:35 / 기사수정 2019.02.16 01: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모델 겸 배우 황지현이 숨겨뒀던 가창력을 뽐냈다.

15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는 박정현과 거미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난히 개성이 강하거나 지극히 평범한 미스터리 싱어들의 활약으로 색출이 쉽지 않았다.

박정현, 거미는 연이어 음치 찾기에 실패했고 "멘붕이다. 즐기자"라고 서로를 독려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다행히도 방송 말미에는 연속 2회 음치를 찾아냈고 박정현, 거미와 함께 무대를 꾸밀 최종 미스터리 싱어로는 한 모델을 꼽았다. 그는 2000년대 샴푸 광고모델 실력자이거나 음치 비타민 광고모델 중 한명이었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시작되고 먼저 박정현, 거미가 명품 보컬로 무대를 달궜다. 이어서 미스터리 싱어가 노래를 시작했고 그는 실력자였다. 재도전만에 음치 색출에 성공한 박정현, 거미는 기뻐하며 무대를 이어나갔다.

무대를 마친 뒤 공개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황지현이었다. 그는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로 유명한 화장품의 모델도 했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연신 "낯이 익다"라고 말했던 거미도 수긍하며 "함께 무대를 꾸며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황지현 역시 "이런 분들과 한 무대에 서다니 영광이다"라며 7년만에 방송활동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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