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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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박정현X거미, 역대급 반전에 혼란…룰까지 헷갈려

기사입력 2019.02.15 14:47 / 기사수정 2019.02.15 14:4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박정현과 거미가 두 번 속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15일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는 아련한 음색과 감미로운 발라드로 심금을 울리고 있는 가수 박정현과 거미가 재출연해 음치 찾기에 나선다.

박정현과 거미는 시즌1과 시즌2에 각각 출연해 음치와 최종 무대를 했던 전적이 있는 '똥촉'의 소유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이번만큼은 서로 의지하고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면서 음치를 모두 수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몇 번 해보지 않은 립싱크 경험을 되살려 미스터리 싱어들의 어색한 부분을 족집게처럼 잡아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미스터리 싱어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특히 두 사람은 초반 자신감 넘쳤던 모습과 달리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점점 소극적으로 변했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추리에 박정현과 거미는 멘탈이 나가 룰까지 헷갈려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유세윤은 "바보 같아 보이는지 아닌지 알려드려요?"라는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정현과 거미에게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선사한 미스터리 싱어들의 활약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미스터리 싱어들의 역대급 퍼포먼스는 스튜디오를 환호와 감탄, 감동으로 물들이다 급기야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박정현과 거미가 육감을 잘 활용해 실력자와 듀엣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15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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