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샤이니 키→SF9 로운, 5인 5색 혼행 버킷리스트 투어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틀트립' 혼자 여행객 샤이니(SHINee)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각 여행지에서 꼭 해야 할 '혼행 버킷리스트'를 소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격적인 '혼행 버킷리스트' 소개에 앞서 이휘재·김숙·성시경을 비롯해 샤이니 키·남창희·한다감·허영지·SF9 로운은 각자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예상치도 못한 소원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허영지는 "방금 언급된 것들 하와이에서 거의 다 했다"며 자신이 설계한 하와이 버킷리스트 투어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허영지는 액티비티의 천국인 하와이에서 돌고래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스노쿨링부터 시작해, 하와이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까지 체험했다. 그는 "한 번 더 하고 싶다. 하와이를 한 눈에 다 봤다"며 연신 감탄사를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핵인싸'가 될 수 있는 투어를 설계했다. 특히 남창희는 레트로 스쿠어로 파리 시내를 활보하며, 파리의 낭만적인 정취를 한껏 즐겼다. 이에 혼행족을 '파리 힙스터'로 만들어주는 남창희표 버킷리스트 투어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이에 '배틀트립' 측은 "샤이니 키·남창희·한다감·허영지·SF9 로운 다섯 사람이 각 여행지에서 반드시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를 직접 소개한다. 육해공이 모두 담아낸 여행 설계다. 혼자 하는 여행이지만 못할 게 없다는 것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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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