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누적 관객 수 1359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증인'(감독 이한)과 '해피데스데이 2 유'(감독 크리스토퍼 랜던)는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14일 16만758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359만981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 주말에도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극한직업'은 최종 관객 수 1362만 명을 기록한 '아바타'(2009)의 기록을 이날 뛰어넘는 것은 물론, '국제시장'(2014)의 1425만 명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5일(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극한직업'은 30.3%의 실시간 예매율로 10만7229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증인'(13.9%), 20일 개봉하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2.6%) 등에 앞서 있다.
13일 개봉했던 '증인'은 8만590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0만3350명으로 2위에 올랐다. 14일 개봉한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7만2440명으로 누적 관객 수 7만2654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과 '증인', '해피 데스데이 2 유'에 이어 '알리타: 배틀 엔젤'이 4만93명(누적 147만4711명)으로 4위에, '기묘한 가족'이 3만6572명(누적 9만3930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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