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기업 생존율 현황’에 따르면 창업 연차별 생존율이 2년 차 49.5%, 5년 차 27.5%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 5년차 업종별 폐업률은 외식 업종이 숙박업과 함께 82.1%로 가장 높았다.
창업 기업 생존율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망 아이템 선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오는 2월 20일(수), 2월 23일(토) 양일 오후 1시 복정역 두끼떡볶이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은 인력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셀프 뷔페 시스템을 적용해 점주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인건비 고민을 해결한 동시에 고객들이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요식업 초보도 맛에 대한 부담이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며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떡볶이라는 메뉴를 주력으로 내세운 두끼는 가맹점과 상생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본사 운영 방식도 가맹점주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류를 공급하고, 상황에 따라 인하 정책을 시행하면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3년 만에 국내 170호점을 돌파했으며,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16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 상반기에 인도네시아 1호점과 베트남 3, 4호점, 태국 2, 3, 4호점을 순차적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창업결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두끼는 이러한 어려운 결정에 보답하고자 보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창업, 매장운영을 위해 연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 단기간 많은 가맹점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은 물론 고객분들에게 더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끼는 매달 정기 사업설명회뿐만 아니라 상시 가맹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월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본사 대표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