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17년 첫 딸 출산 이후 2년 만에 다시 찾아 온 새 생명의 소식에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4일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애 씨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지애는 현재 임신 15주차로, 출산은 오는 8월 예정이다. 이지애와 뱃 속의 태아 역시 건강한 상황이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퇴사 이후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고, 결혼 7년 만인 2017년 1월 첫 딸 서아 양을 얻으며 SNS 등을 통해 엄마로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지애와 김정근 모두 기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지애는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출산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지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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