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공복자들' 노홍철이 ''신개념 위장 세트'에서 파격 노출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공복자들'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신개념 위장 세트'를 찾은 공복자들과 반가운 창단 멤버 김숙이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공복자들' 제작진 측은 14일 위장 세트에서 변화한 몸무게를 확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복자들' 멤버들은 스튜디오에 삼삼오오 모여든 가운데 프로그램에 재합류하게 된 김숙이 등장했다. 그는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에 "예뻐졌네"라며 폭풍 칭찬을 건넸다.
이날 멤버들은 공복으로 인해 변화된 몸무게를 확인했다. 앞서 꾸준히 각자 방식대로 '생활형 공복'을 실시한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변화 몸무게를 확인했다. 노홍철은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게 몸무게를 측정하고 싶어 팬티를 벗는 돌발행동을 했다. 그는 특별 제작된 간이 탈의실 안에서 "100% 노홍철입니다!"라고 외치며 입고 있는 모든 것을 벗어 던졌고, 노홍철의 깜짝 노출에 김숙, 권다현 등 공복자들이 놀라다 못해 스튜디오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고.
노홍철이 몸무게 측정에 공을 제대로 들인 가운데, 한 달 동안 생활형 공복을 실천한 김준현과 유민상, 미쓰라 역시 "공복에 맛 들렸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또 이들 중 공약을 제대로 실천해 큰 변화를 겪은 이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개념 위장 세트'에서 벌어진 재미난 에피소드와 공복 실천 성공 여부, 그리고 완전체로 뭉친 공복자들의 모습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복자들'은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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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