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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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국진 "강수지, 늘 내게 존댓말"

기사입력 2019.02.13 21:4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국진이 강수지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김국진이 휴가를 떠난 김구라 대신 일일 MC로 합류했다. 이날 김국진은 강수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서로 존댓말을 하느냐 반말을 하느냐였다. 

김국진은 "저는 반말, 존댓말 반씩 쓴다. 강수지 씨는 늘 존댓말을 쓴다"고 했다. 이에 권장덕은 "조민희와 나는 다섯 살 차이가 난다. 원래 (조민희가) 내게 존댓말을 하다가 어느 순간 반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권장덕, 조민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스크린 골프장에 들어섰다. 권장덕은 조민희에게 "몸 좀 풀어보라"며 "오랜만에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조민희는 "잔소리하고 혼내면 나 나간다"고 말했다. 권장덕은 지켜만 보기로 약속했음에도 못 참고 잔소리를 시전했다.

권장덕 학교 선배 부부도 등장했다. 선배 부부는 서로에게 다정다감하게 존댓말을 사용했다. 조민희는 이를 바라보며 부러워했다. 조민희는 "둘 사이 최고 막말이 뭐냐"고 물었다. 선배는 "반말을 할 때가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권장덕은 "우린 막말이 기본이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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