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3인방이 한국의 대표 궁을 찾았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폴란드 3인방의 경복궁 탐방기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폴란드 3인방이 선택한 한국에서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경복궁이었다. 친구들이 경복궁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 때문이었다. 카롤리나는 앞선 인터뷰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장소를 방문해보고 싶어요. 제 인생에서 이런 스타일의 건축 양식을 언제 보겠어요. 너무 궁금해요"라며 경복궁 방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복궁에 도착한 폴란드 친구들이 가장 먼저 들린 곳은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펼쳐졌던 근정전이었다. 근정전을 가까이서 본 친구들은 웅장한 내부와 한국의 절도 있는 건축양식에 깜짝 놀랐다. 이들은 "형태 자체는 정형화되어있으면서도 뭔가 세련미가 넘치고 완벽해", "다양한 색깔의 천장도 너무 예뻐"라며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
경복궁에 도착한 폴란드 3인방에게서는 그동안 경복궁을 방문했던 친구들과는 다른 특이점이 있었다. 바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살펴보는 꼼꼼함이다. 이에 친구들은 "우리 꼭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대체로 이 건물들은 이런 꽃과 문양을 기본적으로 새긴 건가 봐"라며 경복궁 구석구석을 탐방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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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