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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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최병모, 한밤 중 심상치 않은 만남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3 13:41 / 기사수정 2019.02.13 13:4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가 한밤 중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가진다.

13일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은 11, 12회 방송을 앞두고 김보미(이유리 분), 이봄(엄지원), 이형석(이종혁), 박윤철(최병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와 박윤철은 한밤 중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김보미는 담담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둘러보고 있다. 반면 박윤철은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이봄은 택시 앞에서 이형석에게 붙잡혔고,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더불어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김보미와 이봄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면 11, 12회에서는 주변 인물인 박윤철, 이형석에게 비밀을 들키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장면들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인 만큼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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