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홍진영이 데뷔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13일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홍진영은 3월 8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며 "녹음은 어제 다 마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규 앨범에는 홍진영의 자작곡도 있고 타이틀곡은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조영수는 '사랑의 배터리' '잘가라' 등 홍진영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물로 두 사람이 또 한 번 보여줄 신곡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정규앨범은 홍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엄지 척', '부기맨' '산다는 건'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던 홍진영이지만 정규 단위의 앨범을 내는 것은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홍진영이 직접 나서서 곡도 쓰고 준비를 많이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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