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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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 파튼, 방탄소년단에 컬래버 제안…"다들 어떻게 생각해?"

기사입력 2019.02.13 10:0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세계적이 팝스타 돌리 파튼이 방탄소년단에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돌리 파튼은 13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아마도 다음 '졸린'의 컬래버레이션은 방탄소년단이 될 것 같다.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LA 스페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 생중계 화면이다. 당시 돌리 파튼은 마일리 사이러스와 '졸린' 무대를 선보이고 있었고 방탄소년단이 무대를 보고 따라부르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돌리 파튼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하자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도 "돌리 파튼이 방탄소년단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돌리 파튼은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가로 유명한 'I Will Always Love You'의 원곡 가수로 '9 to 5'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미국의 컨트리 가수다. 복제양 돌리 역시 돌리 파튼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유명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 초청,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돌리 파튼 트위터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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