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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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진운·미르·천둥·LE·딘딘, 91라인 '폭로 배틀' [종합]

기사입력 2019.02.12 21:4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91라인 절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91라인 특집, 우린 절친이란 말양' 편으로 꾸며져 스페셜 MC 이휘재와 가수 정진운, 천둥, 엠블랙 미르, EXID LE,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엠블랙 미르는 "소집해체한지 5개월이다. 최근에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르신들 케어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는데 어르신들이 항상 하신 말씀이 '공부해서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2년 동안 계속 듣다 보니까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영어공부도 하고 있고 사회복지 분야도 적성에 잘 맞아서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 꿈은 고향 장성 땅을 다 사서 귀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천둥은 "소속사를 떠나서 독립 레이블을 설립했다. 하고 싶은 음악이 명확하게 있었기 때문"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과거에는 많은 홍보가 필요했다면 요즘에는 콘텐츠가 좋으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매달 노래를 내고 있고 콘서트도 하고 있다. 작년 9월에 시작했는데 12월까지 흑자를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둥은 절친 정진운에 대해 "입만 살아서 말만 앞선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진운과 제아 누나를 중심으로 미스틱 식구들끼리 술을 먹자고 했다. 제아 누나가 정진운에게 어디로 가냐고 물었는데 정진운이 그날 스케줄이 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정진운은 "스케줄이 위에서 컨펌하면서 내려온다. 정리되는 동안 약속을 잡아버린 거다"라며 "정말 죄송하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약속 드리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LE는 "절친 딘딘에게 심쿵 한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방송을 같이 할 때 래퍼 선배님들과 함께 있었다. 그런데 딘딘이 계속 깐족대서 한대 맞을까 봐 너무 조마조마해서 심쿵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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