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일본 유명가수 노구치 고로가 지난해 식도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일 일본 매체 산스포닷컴에 따르면 노구치 고로는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작년 말 건강검진에서 병이 발견됐습니다. 초기였기에 주치의로부터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무사히 완치돼 건강해졌습니다"고 전했다.
노구치 고로는 작년 11월 6일 받은 건강검진에서 식도암이 발견됐고, 당시 방영 중이던 드라마 촬영을 틈틈이 진행했다고. 이후 연말에 입원해 12월 25일 수술을 받았고, 29일 퇴원했다.
그는 "아내인 미츠이 유리의 헌신적인 병간호 덕분에 30일에 죽을 먹는 등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노구치 고로 공식 트위터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