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적이 후배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입성을 축하했다.
11일 이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에도 참관했던 그래미"라며 "한국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선 걸 보다니. I'm so proud of you guys"라며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R&B부문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나서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아메리칸 뮤직어워드를 거쳐 그래미 어워드까지 입성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차일디쉬 감비노,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카디비, 드레이크, 레이디 가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적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