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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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카자마 슌스케, 3살 아이의 아빠 "발표 타이밍 놓쳐" [엑's 재팬]

기사입력 2019.02.11 16:26 / 기사수정 2019.02.11 16: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일본 인기 배우 카자마 슌스케가 3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일본 매체 데일리는 2013년 5월 5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은 카자마 슌스케가 이후 아들을 출산, 한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 TV관계자는 카자마 슌스케에 대해 "사생활을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나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적은 타입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카자마 슌스케는) 그룹이 아닌 혼자 활동하기에 발표의 타이밍을 놓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카자마 슌스케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본 방송 'ZIP!'을 통해 아침 생방송에 도전해오고 있다. 더불어 오는 4월에는 TV아사히의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며 올해 여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출연도 예정돼있다.

이렇듯 그는 앞서 출산 소식을 전한 그룹 토키오의 멤버 코쿠분 타이치, V6 오카다 준이치 등 소속사 선배들과 같이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전망이다.

카자마 슌스케는 1999년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선생'으로 데뷔해 '순수한 사랑', '하극상 수험' 등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자마 슌스케 공식 사이트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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