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정일우, 권율이 야외촬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고아라, 권율, 정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야외 촬영을 하는데 영하 14도에 비 맞는 장면이 있었다"며 "너무 추웠는데 비 맞으니 감정이 더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에 고아라는 "너무 추워서 가지가 머리에 붙었는데 떨어지지 않았다더라"라며 "꼭 그 장면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권율 역시 "야외 촬영을 많이 했다"며 "아직도 얼어 있다. 오늘 '컬투쇼'에서 다 녹아서 가겠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치'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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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