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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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 "4년만 복귀작…볼거리 多·공감할 만한 이야기라 참여"

기사입력 2019.02.11 14: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4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주지훈이 '아이템' 선택 계기를 전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성욱 PD,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박원상, 오승훈이 참석했다.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영화는 물론 넷플릭스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지훈은 4년만에 '아이템'으로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날 주지훈은 '아이템' 출연 계기에 대해 "사실 이야기를 봤을 때 정말 재미있었다. 그런데 'TV드라마에서 어느 정도 구현될까' 궁금해서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 미팅을 해봤다. 볼거리도 풍성하지만 드라마도 굉장히 세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CG효과가 많다보니 실제 사는 세상에서는 이런 일이 없지 않나. 그 두개를 어떻게 하면 리얼하게 붙일지 고심해서 만들었다.  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아이템'은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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