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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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고아라 "액션스쿨 다니며 무술 연마, 액션연기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2019.02.11 12: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해치'의 고아라가 액션연기를 예고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월화드라마 '해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석PD와 배우 정일우, 권율, 고아라, 박훈, 정문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아라는 "제가 정통사극을 정말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정일우 씨와는 10년 전 쯤에 광고촬영으로 자주 만났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액션신이 많다. 액션스쿨도 다니고 무술 연마에 중심을 뒀다. 액션 연기가 힘들지만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과 통쾌한 성공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일지매',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등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용석PD와, '이산', '동이', '마의'로 대한민국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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