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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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홍윤화 "김민기, 살 찌더니 자꾸 밥 더 달라고 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11 10:18 / 기사수정 2019.02.11 10:1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외식하는 날' 홍윤화가 김민기 변화를 전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홍윤화와 김민기는 개그우먼 윤효동, 김기쁨과 함께 핵인싸(핵 인사이더)들의 메카 서울 을지로의 숨겨진 맛집을 찾았다. 이들은 떡볶이와 파스타를 주문했고, 행복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확인한 MC 강호동은 "김민기가 살이 쪘다"고 운을 뗐다.

이에 홍윤화는 강호동의 말에 동의하며 "(김민기가)살이 찌면서 안 하던 행동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자꾸 '밥 좀 더 줘'라고 이야기 한다. 김민기가 중간에 물을 안 마셔서 물어보니 '괜히 물 배 채우기 싫어'라고 하더라. 이 사람이 하는 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다"고 덧붙였다.

김민기는 홍윤화의 말대로 결혼 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홍윤화가 김민기에게 떡볶이 추가 주문을 묻자 "나쁘지 않다"고 거부 하지 않았다. 김민기의 반응에 놀란 홍윤화는 기립 박수를 치며 "축하한다. 김민기가 완전히 우리와 하나가 됐다"고 행복해 했다.

'외식하는 날'은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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