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의 친구가 위하준임을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6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퇴근 하는 지서준(위하준)과 마주쳤다.
이날 집에 온 송해린 때문에 집에 집에 들어가지 못한 강단이는 버스 정류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강단이는 버스에서는 내리는 지서준을 보게 됐고, 지서준은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강단이에게 저녁을 제안했다.
이후 강단이와 함께 우동을 먹던 지서준은 강단이를 향해 "이제 우리 우연히 만나지 말고 연락하고 만나자"라고 말하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러자 강단이는 전화번호를 입력해주고는 지서준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지서준은 강단이에게 "이제는 이름 아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단이는 "강단이다"라고 답했고, 지서준도 자신의 이름을 말해줬다.
반면, 강단이는 차은호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때마침 나도 우동 먹고 싶어서 가는 길이었다. 근데 누나는 왜 그 친구한테 허락을 맡느냐. 누나는 왜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를 계속 만나냐"라고 따지다 강단이의 친구가 지서준인 것을 보고는 "아이.. 씨.. 저 자식 안 반가운데..."라고 열받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