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홍진영이 사부가 독종이라고 힌트를 주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인제에 도착한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힌트 요정 홍진영과 통화했다. 양세형은 홍진영에게 "연습 때문에 댄스 학원에 갔는데, 거기에 홍진영 씨 (안무팀) 스케줄 표가 적혀 있었다. 깜짝 놀랐다. 행사가 계속 있더라"라며 놀랐다.
이어 홍진영은 사부에 대해 "어마어마한 시청률 요정이다. 시청률이 60프로도 넘었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무엇보다 이분이 완전 독종"이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저희 독종 싫어하는데"라고 당황했다.
홍진영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어?' 하는 것도 다 해낸다. 절대 타협이 없는 분이다"라며 "이분은 공짜를 싫어한다. 절대 공짜로 뭘 얻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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