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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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유민상 "대체 언제 결혼하냐"…신년운세 듣고 버럭

기사입력 2019.02.08 21:12 / 기사수정 2019.02.08 21:1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웃픈 2019 신년운세로 모두를 빵 터트렸다.

8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MC 노홍철이 패널들의 신년운세를 밝혔다.

유민상의 운세를 읽자마자 웃음을 참지 못하던 노홍철은 "저축을 해야하는데 사 먹고 싶은 것이 많아 지속적으로 돈을 쓰게 될 것"이라며 "한 마디로 식비로 인해 저축이 힘듦"이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이어 "2019년엔 원하는 이성을 만나지 못하는 시기라고 적혀있다. 여자 보는 눈이 까다로워서 만나질 못 한다"며 이유도 덧붙였다.

이를 듣던 유민상은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 나 눈 안 높다"며 울분을 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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