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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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키스신 없었다"…민서가 밝힌 '2cm' 뮤비 비하인드 (가요광장)

기사입력 2019.02.08 13:20 / 기사수정 2019.02.08 13:2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민서가 '2cm'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민서와 슈가볼이 출연했다.

이날 민서는 '2cm' 뮤직비디오 키스신에 대해 "원래 의도된 게 아니었다"고 입을 떼며 "여자 스태프들이 모의해서 키스신을 만들었다. 갑자기 어디서 막대과자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지는 "갑작스러운 게 아니다. 모두들 주머니에 막대과자 하나쯤은 들고 다니지 않냐"고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민서는 "입이 완전히 닿지는 않고 2cm까지 다가갔다"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수지는 슈가볼에 "슈가볼 씨는 키스신 있으면 하겠냐"고 물었고, 슈가볼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당연히 하죠. 상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해 이수지와 민서를 폭소케 했다.

민서는 지난달 29일 '2cm'를, 슈가볼은 지난달 30일 '사랑의 밤'을 발표했다.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Cool FM 보이는 라디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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