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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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본격 신혼집 꾸미기...고주원♥김보미 설렘 데이트 [종합]

기사입력 2019.02.08 00:21 / 기사수정 2019.02.08 00:2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신혼집 꾸미기에 나섰다. 이외에도 각 커플들이 저마다의 추억을 쌓았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는 트럭을 모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필모는 누군가를 발견한 듯 창밖으로 손을 뻗어 서수연을 불렀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발견한 뒤 함박웃음을 지었다. 서수연은 차에 올라탄 뒤 "새 차 뽑았냐"며 애교 섞인 말투를 보였다. 최화정은 "혀를 반을 접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필모, 서수연은 신혼집을 꾸미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이필모집에서 신혼생활을 하기로 했다고. 신혼집이니만큼 리모델링이 필요했고, 이필모와 서수연은 셀프 배송 및 DIY 가구를 택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신혼집 옷장 주문을 완료했는데, 그 무게는 323kg이었다. 직원도 걱정했지만 이필모는 "직접 한다. 트럭 가지고 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이어 인테리어 소품 매장으로 향해 다양한 소품을 쇼핑했다.

고주원, 김보미의 부산 데이트가 공개됐다. 고주원은 제주도 여행권을 따기 위해 김보미와 함께 커플 게임에 참여했다. 하지만 난이도는 점점 높아져 갔다. 고주원은 아슬아슬 버텨냈지만, 우승과 제주도 여행권은 다른 팀에게로 넘어갔다.



밤 11시 40분이 넘은 시간, 고주원과 김보미는 와인바를 나섰다. 고주원은 슬며시 "내일은 뭐 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김보미에게 약속이 있던 상황. 고주원은 아쉬움에 주저리주저리 말을 늘어놓으며 "내일 약속은 언제냐" "오래 걸리냐" "약속 끝나고 볼 수 있으면"이라고 말했다. 김보미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보미를 택시 태워 보내고 숙소로 들어온 고주원은 문자를 보냈다. 고주원은 "일찍 끝날 수도 있죠?"라고 보냈지만, 답장이 오지 않자 그새를 못 참고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원하는 대답은 듣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고주원은 해변에서 조깅을 하며 부산의 아침을 만끽했다. 이때 고주원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김보미의 전화였다. 김보미는 고주원의 위치를 확인한 뒤 "오빠 있는데 가도 되냐"고 했다. 김보미는 "오빠가 부산까지 오셨는데 신경이 쓰였다"며 약속을 취소했다고 알렸다. 고주원은 김보미와 만남에 설레는 듯 미소를 드러냈다.

고주원은 자신을 데리러 온 김보미와 만났다. 두 사람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에게서 연락이 왔다. 김보미가 고주원과 함께 있는 것을 알게 된 그는 "같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보미, 고주원은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과 친구가 있는 자리로 옮겼다.

구준엽과 오지혜는 김정훈, 김진아 커플과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두 커플은 파주에서 만나 바비큐를 준비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평소에 꺼내지 못했던 말들을 전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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