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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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페트리 핀란드 친구들, 시원한 대구탕 국물맛에 '감탄'

기사입력 2019.02.07 20:4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이 대구탕으로 성공적인 해장 식사를 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페트리는 부산 여행의 마지막 날은 "핀란드 스타일"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 넷째 날이 공개됐다.

친구들은 이른 아침 외출 준비를 마쳤다. 네 사람은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고,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이날의 날씨는 영상 13도. 핀란드 친구들에게는 생각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였다. 예상보다 높은 온도에 어떤 의상을 입어야 할지 혼돈이 왔다. 

네 사람은 채비를 마친 뒤 밖으로 나섰다. 첫 행선지는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으로, 메뉴는 생선 수프였다. 페트리가 추천하는 생선 수프는 바로 대구탕이었다. 대구탕은 시원하고 맑은 국물이 매력적인 부산의 별미. 페트리는 대구탕 4개와 날치알이 든 달걀말이를 주문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빌레는 김치를 먼저 맛본 뒤 "잘 익었다. 내가 찾던 맛"이라며 감탄했다.

대구탕이 나오자 처음 보는 비주얼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페트리는 양념장을 넣어 먹는 방법을 알려줬고, 빌푸는 "그냥 먹어봐야 양념장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안다"고 말했다. 빌푸와 빌레는 대구탕의 국물맛에 감탄하며 폭풍 흡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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