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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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게"…'영춘기' 김원희, 감탄 자아내는 화보 장인 면모

기사입력 2019.02.07 20:33 / 기사수정 2019.02.07 20:3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김원희가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괌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자들은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이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화보 촬영에도 지시사항을 능숙히 알아들었다.

개인 컷을 앞두고 김원희는 사진 작가에게 "날씬하게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작가는 "얼마나 슬림하게 찍어주냐"고 물었고, 김원희는 "굉장히 마르게 찍어달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개인컷 촬영에서 김원희는 난간에 팔을 기대는 포즈를 취해야 했다. 이에 그는 "오십견 어떡해"라며 나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그는 프로다운 포즈와 표정으로 "역시 배우"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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