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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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보니 옛 생각 나더라" (컬투쇼)

기사입력 2019.02.07 15: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딕펑스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박현빈과 딕펑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과 뮤지는 딕펑스에 대해 "클래식한 느낌을 가진 밴드가 별로 없는데 딕펑스가 그렇다. 가장 분위기가 퀸과 닮아있다"고 칭찬했다. 

딕펑스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그 영화고 퀸이 만들어지는 아주 초반부터 나오지 않나. 그래서 우리도 옛생각이 많이 났었다. 저희들도 퀸 노래를 많이 듣고 좋아하고, 또 커버도 많이 했었다. 그리고 밴드 영화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딕펑스는 최근 4년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 'SPECIAL'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딕펑스만의 위로와 응원을 담아냈다. 지난해 10월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바 있고, 재구성한 가사부터 편곡까지 더해져 180도 다른 노래로 탄생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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