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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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이현 "신곡, 방시혁과 공동작업…듣고 울었다"

기사입력 2019.02.07 13:42 / 기사수정 2019.02.07 13:4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이현이 신곡 '아직은'을 소개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속 코너 'Live On Air(라이브 온 에어)'에는 이현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지난 1월 28일 신곡 '아직은'을 발표했다. SNS에 본인도 부르고 울컥했다고 하더라"며 곡 소개를 부탁했다.

이현은 "맞다. 사실 이 노래는 나와 방시혁의 합작품이다"라며 "곡 작업을 하고 집을 가고 있는데 시혁이 형이 '네 노래 썼는데 어때?'라며 동영상을 보내더라. 시혁이 형이 이번 신곡 '아직은' 1절을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고 있더라"며 "노래 자체도 슬펐지만, 시혁이 형이 제 마음을 읽은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같이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며 신곡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내가 연차도 있어서 힘든 부분을 애써 말하지 않는다. 근데 시혁이 형이 그 고생을 알아준 것 같아서 노래를 듣고 울컥했다"며 짠함을 느낀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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