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
집은 힐링되는 공간이에요."
5일 방송된 올리브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에서는 프랑스 힙 플레이스를 찾아 나선 기태영, 유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7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여러 예능 섭외 러브콜을 고사해 왔다는 유진, 기태영 부부는 인테리어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 출연을 결심했다.
프랑스의 한 모던 하우스를 방문한 유진, 기태영 부부는 "너무 조화롭다. 이렇게 인테리어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진도 "굉장히 실험적인 공간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다음 날 유진, 기태영 부부는 핸드메이드 하우스를 직접 찾았다.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이었다. 유진은 "이런 집에서 며칠 살아보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다. 분홍색으로 가득한 집주인 딸의 방을 보고 로희를 떠올리기도 했다.
집 구석 구석 신경쓴 모습에 유진은 "이렇게 하면 정말 내 집이 되는 느낌일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유진, 김태영은 집 주인의 홈 파티에 초대받아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태영은 '집'의 의미에 대해 "나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이다. 난 귀소 본능이 강한 인간이다. 제일 편안한 곳이다. '우리 집이 너무 좋다'는 말으 유진에게 자주 한다.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에너지 충전도 된다"고 고백해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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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