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녕하세요' 몬스타엑스가 명절날 받는 곤란한 질문을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이자 윤종신 아내 전미라,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안영미,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직업병에 대해 "조용하고 고요하면 못 견딘다. 습관성 손목 가슴 증후군이 있다. 최근에 허안나 결혼식에 갔는데 허안나가 '주홍글씨'를 불러달라더라. 조용한거다. 양가 부모님 앞에서 사랑의 총알을 했다"며 개그 본능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 민혁은 명절 때 듣기 싫은 말로 "곤란한 질문을 많이 한다. 누구와 누가 사귄다는데 진짜냐고 묻는데 나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주헌은 "난 전화통화해달라고 하더라. 너를 너무 좋아하는데 5살, 6살이라고 한다.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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