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서울메이트2' 샤이니 키가 프랑스 훈남 메이트들을 환영했다.
4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는 샤이니 키가 데뷔 후 첫 관찰 예능에 도전했다.
키는 "마냥 까부는 게 아닌, 영어,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해왔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언어가 통하는 친구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웰컴 푸드로 사골 육수와 멸치 육수, 국간장, 소금을 넣은 굴떡국을 만들었다. 테이블 세팅도 열심히 했다.
프랑스 메이트들이 공개됐다. 모델이면서 잡지사 국제 광고부에서 근무하는 22살 클레멘트, 바텐더 21살 테오, 영상 편집일과 바텐더를 함께 하는 20살 에밀리오가 주인공이다. 키는 프랑스어를 하는 친구들을 보고 당황했다. 그러나 이내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키는 직업을 묻는 친구들에게 "난 유명하다. 한국 가수이고 데뷔한지 11년 됐다. K팝 일로 파리에도 많이 갔다. BTS 알지 않냐. 우리 다음 세대 K팝 그룹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이 얘기는 하지 못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