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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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아내의 맛' 합류…16년 만에 복귀 '도쿄라이프 전한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04 11:04 / 기사수정 2019.02.04 11: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겸 일본 톱모델 김영아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을 통해 1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 동생 역이자 사랑스럽고 엉뚱한 무용학과 대학생으로 데뷔한 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SBS 드라마 '애정만세'등에 출연하며 유쾌하고 건강한 매력을 뽐냈던 배우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김영아는 일본의 유명 패션지 오지(Oggi)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각종 CF에 출연하는 등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톱모델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2014년에는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김영아의 남편 시바 코타로는 일본 현지에서 많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진 바 있다.

이와 관련 결혼 6년차 국제 부부 김영아-시바 코타로의 리얼한 부부라이프가 '아내의 맛'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특히 일자 앞머리와 밝은 갈색머리,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기를 끌었던 김영아의 현재 모습과 톱모델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김영아의 삶,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가는 리얼 라이프를 선보인다.

더욱이 김영아-시바 코타로는 현재 머물고 있는 도쿄에서의 리얼한 일상 또한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영아가 장고를 거듭한 끝에 16년 만에 남편 시바 코타로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방송 최초로 선보이게 될 6년차 국제부부의 도쿄 라이프, 화려하고 진솔한 입담을 뽐낼 스튜디오 출연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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