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가 귀여운 꽃도령으로 변신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63회는 '매일이 '설'레는 '날'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나은-건후 남매는 울산 향교로 출격해 예절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와 건후는 한복을 차려 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모자부터 한복까지 찰떡 소화하는 나은-건후 남매가 귀엽고 사랑스럽다.
특히 나은이는 곱게 손을 모으고 절하는 법을 배우는 대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똑 부러짐의 대명사인 나은이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예절교육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기특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건후의 깜찍한 사과 머리, 통통한 볼살이 귀여움을 유발한다. 건후는 울산 향교를 마음에 들어하며 현장에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나은-건후 남매는 울산 향교에 방문해 예절교육에 돌입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님의 등장에 나은이는 바짝 긴장했지만, 그런 긴장감도 잠시 나은이는 손을 번쩍 들고 발표를 하는가 하면 예절교육에 열중하는 등 모범생에 등극했다.
나은-건후 남매의 좌충우돌 예절교육은 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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