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계속 이나영을 의식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3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겨루 직원들의 뒷치닥거리를 도맡아 했다.
이날 강단이가 출근을 하자 그녀에게는 업무들이 쏟아졌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차은호(이종석)는 프린트기를 고치려는 강단이에게 문자를 보내 서비스 업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고, 강단이는 차은호가 시키는 대로 서비스 업체에 전화를 걸어 문제를 해결했다.
이어 그녀는 중국집을 섭외하라는 업무 지시를 받게 됐다. 그러자 차은호는 임원의 취향을 고려한 중국집 업체 링크를 보내 상사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간부 회의가 열린다는 말에 회의 준비를 맡게 되었지만, 뭘 준비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그녀는 고민 끝에 법인카드를 받아 들었고, 이 모습을 본 차은호는 단어가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뜻하는 것임을 알려주며 "파이팅만 넘치면 뭐 하냐. 이 아줌마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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