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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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한보름,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열정+에너지 [엑'S PICK]

기사입력 2019.02.02 14: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정글의 법칙' 한보름이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는 후발대로 합류한 김병만, 이연복, 루, 김윤상, 유겸, 한보름, 이태곤,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보름은 사전인터뷰에서부터 "도전하는 걸 워날 좋아해서 내게 딱 적합한 프로그램이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단순한 자신감뿐만이 아니였다. 실제로 한보름은 스카이 다이빙을 비롯해 바리스타, 재즈댄스 강사, 애견 미용사 등 수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제작진이 "김병만 족장과 비슷하다"고 말하자 한보름은 "김병만이 자격증으로 딱지치기를 하는게 매력적이고 최고였다"며 김병만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했다.

실제 정글에서도 한보름의 넘치는 에너지는 빛을 발했다. 한보름은 집을 짓지 위해 직접 나무를 나르고 톱질을 하며 쉴새 없이 움직였다. 식량 확보를 위해 바다에 나가서 수준급의 잠수 실력으로 빠르게 먹잇감을 포착해냈다. 비록 물고기를 잡아내지는 못했지만 고동과 뿔소라를 캐내며 성과를 달성했다. 

한보름은 정글에서 만든 요리를 털털하게 먹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한보름이 남은 정글 일정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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