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7
경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 호불호 없는 메뉴 ‘버터장어구이’로 주목

기사입력 2019.02.01 16:0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겨울철은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크다 보니,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려는 이들이 많다. 서울 근교에서 이색적인 보양식을 시원한 바다와 함께 즐길만한 장소는 강화도가 있다.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유적지와 함께 바다와 산이 모두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 맛집 추천을 받고 있는 진복호 횟집은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진복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버터 장어구이다.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오리고기, 삼계탕, 전복 등 다양한 보양식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또한, 철 성분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필수 지방산인 DHA와 EPA, 레시틴 등이 함유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요소를 갖춘 장어를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고 부담되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단호박 꽃게탕과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회,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게장 스시, 간장게장, 간장새우, 해산물 모듬 물회, 버터전복구이 등 다양한 메뉴와 코스를 제공한다.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진복호는 매일 직접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있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족관과 식당 내 위생관리를 더욱 더 철저하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단체 예약 120석이 가능할 정도의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커피진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강화도 회센터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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