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예민2' 민서 "젠더 이슈 드라마 흔치 않아, 대단하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민서가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서는 리얼 오피스 라이프를 통해 젠더 이슈를 다룬다. 민서는 극중 당찬 매력의 강윤주로 분했다. 그는 "이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 당당하고 사회에 대해서 할말을 하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이런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 해보고 싶은 욕심도 강했다"라며 "또 예민한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가 흔치 않다. 이런 드라마를 만들었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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