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민서가 '좀 예민해도 괜찮아2'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민서가 tvN D 새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이하 '좀예민2')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좀예민2'는 인턴십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 취업준비생들이 회사 내부에 만연한 젠더 이슈들을 겪으면서 성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민서는 극 중 잘못된 일은 그냥 못 넘기고 당당히 목소리를 내는 대학생 인턴 강윤주 역을 맡았다. 민서는 강윤주 역을 통해 걸크러쉬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민서는 지난해 '멋진 꿈'을 시작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즈후'(Is Who) 등 각기 다른 장르와 콘셉트의 노래를 차례로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29일 폴킴과 함께 한 듀엣곡 '2cm'까지 발표하며 첫 미니앨범을 완성했다. 여기에 연기 행보까지 더해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좀예민2'는 2월 1일 VLIVE와 네이버 TV에 선공개된 후 매주 화, 금요일에 유튜브와 네이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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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