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펫츠고! 댕댕트립' 가수 토니안이 김재덕과 집주인과 세입자 관계라고 밝혔다.
2월 2일 방송되는 SBS Plus '펫츠고! 댕댕트립'에서 토니안은 로버트 할리(하일)과 '집주인 수다'를 벌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안은 또 다른 출연자 로버트 할리 대화를 나누던 도중, 기습적인 질문에 김재덕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의 소유주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로버트 할리는 토니안에게 "집은 누구 명의로 돼 있냐"고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토니안은 "지금은 내 명의로 돼 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로버트 할리가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자 토니안은 "그런데 재덕씨가 전세로 들어와 있다. 우리 집이 조금 복잡하다"며 의도하지 않게 김재덕과의 임차인과 임대인 관계임을 전했다.
로버트 할리는 "너무 부럽다. 나는 집이 없다. 지금 집이 와이프 명의로 돼 있다"며 때 아닌 '집 명의 토크'를 시작했다. 그는 "집사람이 말하길 은행에 갔을 때 서류를 잘못 가져간 직원의 실수였다고 한다"며 "집사람에게 사기 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토니안과 로버트 할리의 '집주인 수다'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펫츠고! 댕댕트립'은 2월 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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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