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세븐틴 승관이 예능 신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세븐틴 완전체가 출격했다.
이날 지석진은 승관의 신인상 수상을 축하해주며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일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승관은 "멤버들이랑 전부 예능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고 싶다"며 "그런데 큰 운이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할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많이 기뻐해줬냐는 질문에 승관은 "멤버들 모두 많이 축하해줬는데 그 중에서도 도겸 형이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다"고 전했다.
이에 도겸은 "승관이 신인상 수상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나눴다. 그런데 현실로 이뤄지니 너무 기뻤다"며 "동생인데 멋있고 존경스러워 길게 한 번 써 봤다"고 설명했다.
또 지석진은 배 아파 하는 멤버는 없었냐는 얄궂은 질문을 했고, 승관은 "멤버들이 그런 부분에 배 아파 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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