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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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성동일 "7회까지 완벽한 콘티로 촬영, 이런 경험 처음"

기사입력 2019.01.31 14:43 / 기사수정 2019.01.31 14: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성동일이 '트랩'에 대한 만족도를 전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서울에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신우 감독과 배우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 윤경호가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작가님도 잘 쓰셨고, 감독님이 시키는대로만 해도 될 것 같아서 열심히 따라하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솔직히 말씀드려서 연기 변신은 없다. 제가 알파치노가 될 수는 없지 않나"라고 웃으면서 "드라마 최초로 7부까지, 저도 영화와 드라마와 예능을 그렇게많이 했지만 이렇게 콘티가 완벽하게 다 돼서 드라마를 찍어본 적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데 박신우 감독이 그런 무모한 짓을 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1회부터 7회까지 전부 다 그림 콘티로 영화처럼 제작해서 했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재미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우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2월 9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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