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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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극한직업' 400만 돌파, 기대 이상…그저 감사해"(인터뷰)

기사입력 2019.01.31 13:49 / 기사수정 2019.01.31 13:4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류승룡이 '극한직업'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킹덤'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류승룡은 "'극한직업' 개봉과 '킹덤' 공개일이 공교롭게 겹쳤다. 극과 극 캐릭터라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서로 다른 매력이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킹덤'의 해외반응을 실제로 체감할 순 없지만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극한직업'도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400만에 돌파했다. 류승룡은 "배우들끼리도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 영화가 과정이랑 결과가 있는데 우리가 만들수 있는건 과정이다. 과정을 즐겁게 행복하게 하고 결과는 정말 관객들의 몫이다. 그런데 기대 이상 좋은 성과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무대인사를 가도 소리 질러주시고 후련하다 소상공인에 대한 애환을 잘 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장르에 충실해서 좋았다. 이런 격려도 들었다. 감사하다. 오늘도 배우들끼리 감사하다라고 서로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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