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31 10:40 / 기사수정 2009.10.31 10:40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드래곤볼 온라인'을 경험하기 위한 열풍이 더욱 거세졌다.
게임포탈 넷마블(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은 '드래곤볼 온라인'의 2차 프리미엄 테스터 모집에 다시 한번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오는 11월 5일부터 진행될 2차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가하는 테스터 모집이 시작된 22일부터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사이트는 테스트에 참여하려는 테스트 신청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노력으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이미 1차 프리미엄 테스트 당시 2009년 온라인 게임 사상 최대 신청으로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만 했던 수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테스트 모집은 1차 테스터 모집시의 단순 신청과 달리, 초대권과 퀴즈 참여를 통한 방식을 띄고 있어 각종 진풍경이 속출하고 있다.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초대권을 구하기 위한 갖가지 사연들이 등록되고 있으며, 퀴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일 방문하여 퀴즈를 풀고 있는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참여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은 "아들이 너무 '드래곤볼 온라인'을 하고 싶어합니다.", "11월에 군대에 갑니다. 군대 전 마지막을 '드래곤볼 온라인'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드래곤볼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게임이란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등 다양한 사연으로 초대권을 배포하는 1차 테스터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게임포탈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1차 테스트 당시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1차 테스터에게 초대권을 증정하였는데, 생각 이상으로 '드래곤볼 온라인'을 체험하고자 하는 게임 고객들이 많아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가능한 한 많은 분이 '드래곤볼 온라인'의 세계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J인터넷은 2차 프리미엄 테스트에 최대한 많은 게임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권과 퀴즈 참여 외에도 ''드래곤볼 온라인' 체험 PC방'을 준비하고 있다.
'드래곤볼 온라인' 체험 PC방에서는 2차 프리미엄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의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2차 테스트 플레이가 가능하며,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체험 PC방 링크를 제공하여 테스터에 당첨되지 않은 게임 이용자들도 쉽게 '드래곤볼 온라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최초로 '드래곤볼 온라인'의 상위 레벨 단계가 공개되는 이번 2차 프리미엄 테스트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일 차에 5레벨 이상 도달 시 2,3일 차에 30레벨 이상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 형식의 테스트 진행으로 '드래곤볼 온라인'의 전체적인 스토리뿐 아니라 자신의 캐릭터를 다양한 레벨로 즐겨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1차 테스트에서 프리미엄이라는 표현에 걸 맞는 완성도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선보였으며 단 한 차례의 서버 다운도 일어나지 않아 서비스 적인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2차 프리미엄 테스트 역시 1차 테스트 때의 게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했으며 그 노력이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2차 프리미엄 테스터 모집은 오는 11월 2일까지 계속되며 당첨 여부는 11월 4일 오후 4시,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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