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분식 창업 무한리필 전문점 ‘두끼’, 베트남 2호점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분식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베트남에 2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26일 오픈한 베트남 2호점은 1호점에 이어 호치민에 문을 열었으며 해외 창업의 본격적인 발돋움을 해 나갈 예정이다.

런칭 3년만에 국내 가맹점 170호점을 돌파한 ‘두끼’는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하며 현재 총 6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1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간식인 떡볶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분식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두끼’ 셀프바에서는 무려 8가지의 다양한 떡볶이 소스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떡과 면, 튀김 등 각종 식재료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두끼떡볶이, 떡모떡볶이, 짜장떡볶이, 카레떡볶이, 궁중떡볶이 등 다양한 레시피까지 제공해 직접 나만의 떡볶이를 조리해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기존의 떡볶이 이미지를 벗은 트렌디한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세계라면’이라는 참신한 도전으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마치 ‘세계맥주’처럼 세계 각국의 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한 ‘세계라면’은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해 더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2호점 오픈과 함께 인도네시아 1호점, 베트남 3호점, 태국 2호점 등을 빠르게 오픈할 예정”이라며”베트남과 태국의 경우 현재 각각 4호점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며, 해외 창업 가맹 문의가 상당히 많다”고 전했다.

한편, 2019 더욱 글로벌한 성장을 목표로 1월 1일부터 출시한 세계라면 관련 이벤트도 진행하며 매니아층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세계라면을 먹고 인증샷을 올리면 두끼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SNS에 해시태그 #두끼, #떡볶이, #세계라면을 달고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