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허경환이 은밀한 피부 관리 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 13회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개그맨 허경환이 옥탑방에 모여 퇴근을 위해 10개의 상식 문제를 맞혀나가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뇌섹미를 발산했다. "전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허경환은 피부미용학과라고 독특한 전공이 밝혔다. 이어 '준전문가'인 허경환은 출연자들을 위해 숨겨왔던 '꿀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숙에게는 식단 관리로 디톡스를 해서 독소를 빼줘야 한다 조언했다. 송은이에게는 "수분이 필요하다. 추운 날 등이 간지러운 것도 수분이 부족한 것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특히 허경환은 본인만의 은밀한 수분관리 비법까지 방출했다. 그는 "코코넛 오일을 발라야 한다. 나는 집에서 코코넛 오일을 바르고 알몸으로 돌아다닌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송은이는 "너무 섹시하지 않을까?"라고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허경환은 폼 클렌징부터 자외선 차단제까지 전공자다운 화장품 지식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송은이는 "경환이가 휘뚜루마뚜루 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문적"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허경환은 다채로운 유행어 퍼레이드는 물론 스페셜 주짓수 강의까지 선보이는 등 퀴즈 외에도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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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