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딕펑스 김현우의 엉뚱한 주사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딕펑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만기전역 밴드 딕펑스에게 "군대 가서 배운 게 있냐"고 물었다. 김현우는 "군대에서 시간이 남아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전역하고 일본어 시험도 봤다. 근데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재흥은 "취하면 일본어를 하더라"라고 고발했다. 김현우는 "제가 언제 그랬나요"라며 발뺌하다 두 번 봤다는 김재흥의 목격담에 어쩔 수 없이 인정했다.
이에 김신영은 "제 주변에도 영어하는 사람이 있다. 근데 어플로 번역을 해보자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딕펑스는 지난 29일 싱글 앨범'스페셜' Special을 발매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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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